미 국무부는 미국, 타이완과 가치를 공유하는 한국이 타이완을 포함한 인도·태평양 지역의 안정을 유지하는 데 역할을 하기 바란다는 입장을 우회적으로 내비쳤습니다. <br /> <br />네드 프라이스 국무부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중국이 타이완을 침공할 경우 한국이 방어를 지원하기를 원하는지 묻는 질문에 한미 간 철통같은 동맹은 양국이 공유하는 가치에 기반을 두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br /> <br />이어 미국이 타이완을 지지하는 여러 이유 중 하나는 우리가 타이완과 가치를 공유하기 때문이며 그것은 우리의 한국 동맹에 대해서도 마찬가지라고 설명했습니다. <br /> <br />그러면서 미국은 한국을 비롯한 역내 다른 동맹과 함께 자유롭고 개방된 인도·태평양을 유지하는 데 공통의 이해관계가 있으며 이에 대해 정례적으로 논의해왔다고 말했습니다. <br /> <br />앞서 윤석열 대통령은 CNN과의 인터뷰에서 중국이 타이완을 공격할 경우 방어를 지원할지 묻는 질문에 중국이 타이완을 침공하면 북한도 도발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며 이에 대응하는 것이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습니다. <br /> <br /> <br /> <br /> <br /><br /><br />YTN 권준기 (jkwon@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2209270511201123<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