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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잖게 여왕 마지막 길 기다렸다…몸값 380만원 치솟은 개

2022-09-27 3,603 Dailymotion

  <br /> 영국에서 웰시코기 견종의 인기가 치솟고 있다. 고 엘리자베스 여왕이 길렀던 견종이다. AFP통신은 26일 영국에서 웰시코기의 판매가격이 급등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br />   <br /> 여왕의 반려견인 ‘믹’과 ‘샌디’는 지난 19일 엄수된 장례식에서윈저성 문 앞에 앉아 여왕의 마지막 행차를 점잖게 기다렸다. 이 모습이 언론에 노출되면서 웰시코기 종의 인기가 높아졌다.  <br />   <br /> AFP에 따르면 최근 코로나19 팬데믹을 거치며 반려동물 수요가 늘어난 가운데 혈통 좋은 코기 한 마리 판매가가 사상 처음으로 2500파운드(약 383만5000 원)를 넘어서기도 했다.  <br />   <br /> 현지 반려동물 판매 사이트인 ‘펫츠포홈스’(Pets4Homes)는 이날 “일주일 전보다 ‘코기’ 검색 빈도가 10배 정도로 늘었다”고 전했다. <br />   <br /> 이어 “번식업자들이 부르는 코기 가격이 오늘 최고치를 기록했고, 평균 호가가 사흘 만에 두 배로 뛰었다”고 덧붙였다. <br />   <br /> 엘리자베스 여왕은 일생에 걸쳐 반려견 약 30마리를 키웠다. 특히 웰시코기를 좋아했다. 다리가 짧고 허리가 긴 웰시코기는 활동량이 많고 활발한 견종이다.  <br />   <br /> 2012년 런던올림픽 개막식 때 영화 ‘007시리즈’의 주연배우 대니얼 크레이그가 버킹엄궁에서 엘리자베스 여왕을 알현하는 장면에도 코기 강아지들이 등장했다. 애견협회 대표인 마크 비즐리는 “여왕이 18살 때 선왕 조지 6세로부터 첫 코기 ‘수전’을 선물 받은 이후 '웰시코기 펨브로크' 종을 사랑하게 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 설명했다. <br /> &nb...<br /><br />기사 원문 :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104685?cloc=dailymotio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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