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단체들이 해외 순방 과정에서 비속어 논란을 빚은 윤석열 대통령이 오히려 책임을 언론에 떠넘기며 표현의 자유를 탄압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br /> <br />윤 대통령에게 직접 나서서 국민에게 사과하라고도 요구했습니다. <br /> <br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 <br /> <br />[전대식 / 언론노동조합 수석부위원장] <br />윤석열 대통령실이 미국 방문 과정에서 벌어진 욕설과 비속어 논란을 수습하기는커녕 진실게임과 책임공방으로 몰아가고 있다. <br /> <br />앞서 대통령실 출입 영상기자단이 밝힌 대로 해당 영상은 짜깁기나 왜곡된 것이 아니고 그렇게 할 수도 없다. <br /> <br />국익을 해치는 것은 때와 장소를 가리지 못하고 럭비공처럼 튀어나오는 대통령의 거친 언사이지 이를 보도하는 언론이 아니다. <br /> <br />[윤창현 / 언론노동조합 위원장] <br />대통령실과 집권여당이 이 사태를 정상적으로 해결하고 사과하지 않고 계속 책임을 언론에 떠넘기고 언론탄압과 방송 장악의 구실로 삼으려 한다면 언론 노조는 모든 능력을 동원해 맞서 싸우겠습니다. <br /> <br /> <br /><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209271601286818<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