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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구르트 제품별 당류 천차만별..."하루 섭취량 절반 초과" / YTN

2022-09-27 143 Dailymotion

최근 몸에 좋은 유산균을 섭취할 수 있는 요구르트가 다양한 형태로 팔리고 있습니다. <br /> <br />그런데 한국소비자원이 조사한 결과, 제품별로 당류와 지방, 단백질 함량이 천차만별이라 구매하기 전에 영양 성분 표시를 꼼꼼히 따져볼 필요가 있습니다. <br /> <br />윤해리 기자의 보도입니다. <br /> <br />[기자] <br />대형 마트의 요구르트 판매대입니다. <br /> <br />마시거나 떠먹는 제품부터 설탕을 뺀 무가당 제품까지 종류가 다양합니다. <br /> <br />[소비자 : 처음에 나왔을 땐 안 달았는데, 먹을수록 점점 단맛이 느껴져서 다른 신제품 나온 게 있는지 보고 있어요.] <br /> <br />[소비자 : 당이 있는 플레인이 있고, 당이 없는 플레인이 있는데, 당을 아예 뺀 플레인만 사는 편이에요.] <br /> <br />요구르트의 당류 함유량은 어느 정도일까요? <br /> <br />한국소비자원이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24개 제품을 조사한 결과, 100g당 평균 당류 함량은 7.4g으로 조사됐습니다. <br /> <br />당류가 가장 적은 제품과 많은 제품은 최대 3배까지 차이가 났습니다. <br /> <br />특히 일부 제품은 한 번에 다 마실 경우 식약처가 권고한 '가공식품 당류 일일 섭취량'을 절반 이상 초과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br /> <br />[홍준배 / 한국소비자원 시험조사국 팀장 : 플레인 요구르트는 소비자가 당류 함량이 적다고 생각할 수 있으나, 제품 제조 시 설탕 등을 첨가하는 경우가 많아서 영양성분 표시를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br /> <br />제품별로 지방과 단백질 함유량도 달랐는데, 그릭 요구르트가 마시는 요구르트보다 평균 지방과 단백질 함유량이 각각 20배, 5배 더 많았습니다. <br /> <br />한국소비자원은 요구르트 제품과 유형별로 당류나 지방 등 영양성분 차이가 커서 성분표를 꼼꼼하게 확인한 뒤 제품을 구매하는 게 좋다고 권유했습니다. <br /> <br />또 이른 아침보다 식후 섭취하는 게 위산에 의해 유산균이 사멸하는 것을 줄일 수 있어 더욱 효과적이라고 조언했습니다. <br /> <br />YTN 윤해리입니다. <br /> <br /> <br /> <br /><br /><br />YTN 윤해리 (yunhr0925@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2_202209271712125692<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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