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정보원이 북한이 풍계리 3번 갱도를 완성해 핵실험 가능성이 커진 상황이라고 국회에 보고했습니다. <br /> <br />국회 정보위원회 여야 간사인 국민의힘 유상범, 더불어민주당 윤건영 의원은 비공개로 진행된 현안 보고에서 국정원이 이같이 밝혔다고 취재진에게 전했습니다. <br /> <br />이어 국정원은 북한이 핵실험을 한다면 다음 달 16일 중국 20차 당 대회와 오는 11월 7일 치러질 미국의 중간선거 사이에 진행될 가능성이 클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br /> <br />이와 함께 국정원은 북·중 관계와 관련해, 최근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시진핑 주석 사이 총 8차례가량의 친서 교환이 있었다고 보고했습니다. <br /> <br />또 최근 김정은 위원장을 가까운 거리에서 수행한 여성은 과거 모란봉악단에서 활동한 홍윤미로, 현송월 노동당 부부장을 대체한다기 보다 의전을 보조하는 역할을 한 것으로 보인다고 국회에 설명했습니다. <br /> <br /> <br /> <br /> <br /><br /><br />YTN 이경국 (leekk0428@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209281621292082<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