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 "박진 해임건의안 오늘 처리"…여 "정략적 의도"<br /><br />더불어민주당은 박진 외교부 장관 해임 건의안을 오늘(29일) 국회 본회의에서 처리하겠다는 입장을 재차 확인했습니다.<br /><br />민주당 박홍근 원내대표는 "유례없는 외교 참사가 연달아 일어나 행정부 무능이 입증됐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br /><br />이에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는 "정권에 타격을 입히기 위한 정략적 의도"라고 반발했습니다.<br /><br />해임건의안은 본회의 보고 시점으로부터 72시간 내인 내일 오후 2시까지 처리되지 않으면 자동 폐기됩니다,<br /><br />그러나 내일은 본회의가 잡혀있지 않아 오늘 처리 여부가 판가름날 전망입니다.<br /><br />김진표 국회의장은 오전 본회의에 해임건의안을 상정하지 않고 오후 2시까지 여야 협의를 요청했습니다.<br /><br />#외교장관_해임건의안 #국회_본회의 #박홍근 #주호영 #김진표<br /><b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br /><br />(끝)<br /><b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