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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수장 이주호·경사노위 김문수 내정..."해리스, 발언 논란 개의치 않아" / YTN

2022-09-29 10 Dailymotion

윤석열 대통령이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자리에 이주호 MB정부 시절 전 장관을, 새 정부 첫 경제사회노동위원장에는 김문수 전 경기지사를 지명했습니다. <br /> <br />윤 대통령을 접견한 해리스 미 부통령은 뉴욕 회동 관련 발언 논란에 전혀 개의치 않는다는 의사를 전했다고 대통령실이 밝혔습니다. <br /> <br />김대기 비서실장은 비속어 논란에 대해 언론이 한미동맹을 이간하고 야당이 장수의 목을 치려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br /> <br />취재 기자 연결합니다. 박소정 기자! <br /> <br />[기자] <br />네, 용산 대통령실입니다. <br /> <br /> <br />먼저 인선 발표부터 살펴볼게요. <br /> <br />이명박 정부 시절 이주호 전 장관이 10여 년 만에 또 임명됐군요. <br /> <br />[기자] <br />그렇습니다. <br /> <br />앞서 박순애 장관의 사실상 경질로 윤석열 정부 1기 내각에서 벌써 다섯 달 가까이 채워지지 못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자리. <br /> <br />자립형사립고 등 이명박 정부의 교육정책을 주도했던 이주호 전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이 결국 지명됐습니다. <br /> <br />김대기 비서실장이 오늘 브리핑에서 발표했는데요. <br /> <br />한나라당 비례대표 의원이었던 이 전 장관은 2010년부터 2013년까지 장관을 지내며 자율형사립고, 마이스터고 신설 등 교육정책을 폈고 최근 한국개발연구원 정책대학원 교수로 재직해 있었습니다. <br /> <br />김대기 실장은 교육 현장, 정부·의정 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디지털 대전환에 대응한 미래인재 양성, 교육격차 해소 등 윤석열 정부의 교육개혁 과제를 차질 없이 추진할 수 있는 적임자라고 설명했습니다. <br /> <br />노동개혁 논의를 주도할 새 정부의 초대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위원장에는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가 지명됐습니다. <br /> <br />두 달째 공석인 자리였는데 김 전 지사는 경기도지사를 역임했고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정국에서 보수단체의 태극기 집회를 옹호하기도 했습니다. <br /> <br />대통령실은 노동현장 경험이 많아 정부, 사용자, 노동자 대표 간 원활한 협의와 의견 조율은 물론 상생의 노동시장 구축 등 윤석열 정부 노동개혁 과제를 추진할 적임자라고 전했습니다. <br /> <br />인재를 찾기 어려웠던 두 자리에 내정자가 세워졌지만, 벌써 논란일 조짐입니다. <br /> <br />이주호 장관 후보자는 10여 년 전 인물인 데다 MB 정부 교육 정책이 실패했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기 때문이고, <br /> <br />김문수 신임 위원장은 노동계에 적대적인 인물이라며 노동계에서 반발하는 데다 강경우파로 대표되는 전광훈 목사... (중략)<br /><br />YTN 박소정 (sojung@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209291558251220<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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