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에너지인 그린 수소 생산을 위한 국내 최초 10MW급 대규모 실증사업이 제주에서 착수됐습니다. <br /> <br />오영훈 제주지사와 박일준 산업자원부 차관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 탄소 없는 섬' 미래관에서 실증사업 착수와 제주 그린 수소 글로벌 허브 구축계획 발표 기념식이 열렸습니다. <br /> <br />국내 첫 12.5MW급 그린 수소 생산 실증사업은 오는 2025년부터 연 1,100여 톤의 그린 수소를 생산해 수소 청소차와 버스 등 500여 대에 공급할 계획입니다. <br /> <br />박일준 산업부 차관은 이번 실증사업이 그린 수소 생산 기술 확보와 기자재 국산화, 나아가 수출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오영훈 제주지사도 신재생에너지 비율이 가장 높은 제주를 그린 수소 글로벌 허브로 만들겠다며 수소 활용을 확대해 수소 경제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습니다. <br /> <br />그린 수소는 신재생에너지로 물을 분해해 얻는 수소로 제조 과정에서 이산화탄소가 발생하지 않아 친환경 에너지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br /> <br /> <br /> <br /><br /><br />YTN 고재형 (jhko@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15_202209291836380992<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