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점령지 합병 예고에 미·우크라 강력 비판<br /><br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점령지에 대한 병합을 예고하자 미국과 우크라이나가 강력하게 비판했습니다.<br /><br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현지시간 29일 "주민투표는 완전한 가짜"라면서 "미국은 절대로 우크라이나 영토에 대한 러시아의 주장을 인정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br /><br />미국 정부는 대러시아 추가 제재를 예고하며 병합과 맞물려 있는 러시아의 핵무기 사용 위협에 대한 감시도 강화하고 나섰습니다.<br /><br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 역시 "쓸모없는 주민투표로 현실을 바꿀 수 없다"며 "우리의 대응은 매우 가혹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br /><br />#러시아 #우크라이나 #조바이든<br /><b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br /><br />(끝)<br /><br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