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임 펀드 '에스모 사태' 주범에 징역 20년 선고<br /><br />라임펀드 자금 등을 이용해 다수의 상장사를 인수하는 방법으로 부당한 이득을 취한 기업사냥꾼에 천문학적인 벌금이 선고됐습니다.<br /><br />서울남부지법은 어제(29일) 자본시장법 위반과 특경법상 횡령 혐의로 구속기소된 40대 남성 조모씨에게 징역 20년과 벌금 300억원을 선고했습니다.<br /><br />A씨는 지난 2017년에서 2019년 사이 자동차 부품회사 에스모 등 여러 상장사들을 인수한 뒤 허위 공시 등를 통해 주가를 부양하는 방식으로 200억원대 부당이익을 취한 혐의를 받습니다.<br /><br />#라임펀드 #기업사냥꾼 #자본시장법 #에스모사태<br /><b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br /><br />(끝)<br /><b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