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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 트랙 위 레이스…“반전엔 끝이 없다”

2022-10-02 3 Dailymotion

<p></p><br /><br />[앵커]<br> 국내 최대 자동차 경주죠.<br> <br> 슈퍼레이스, 6라운드가 열렸습니다.<br> <br> 시즌 막판 답게 반전에 반전이 이어졌습니다.<br> <br> 직접 보시죠.<br> <br> 조현선 기자입니다. <br><br>[기자]<br>시원하게 뻗은 F1 트랙 위로 펼쳐진 슈퍼레이스 6라운드. <br> <br>[현장음] <br>"시작했습니다." <br> <br>경기 초반부터 치열했습니다. <br> <br>출발 1분도 채 되지 않아 차량이 완전히 돌아 코너에 서 버리고 <br> <br>[현장음] <br>"문성학 선수인데요. 데미지가 굉장히 커보이는데요." <br> <br>결국 들것에 들려 나옵니다. <br> <br>시즌이 막판으로 치달으면서 더욱 치열해진 경쟁 속에 사고도 잇따릅니다. <br> <br>[현장음] <br>"오늘은 완전 데스 레이스에요. 살아 남는 자만이 우승을." <br> <br>4번째 바퀴에선 타이어가 완전 꺾어진 채 긴급 수리를 위해 차량이 들어옵니다. <br> <br>하지만 결국 레이스는 중단되고 <br> <br>[현장음] <br>"김재현 선수 너무 화가 났어요 지금" <br> <br>주체할 수 없는 분노와 실망감에 장갑을 벗어 던진 채 자리를 뜹니다. <br> <br>혼란을 틈타 정의철과 장현진이 치고올라옵니다. <br> <br>막판 0.2초 차이로 접전을 펼치다 결국 정의철이 가장 먼저 골인합니다. <br> <br>하지만, 우승의 단맛은 잠깐. <br> <br>정의철은 중량 미달로 실격 처리됩니다. <br> <br>규정상 자동차의 중량은 1.384.5kg인데 정의철 차는 5kg가 모자랐습니다. <br> <br>이로써 2위였던 장현진이 시즌 첫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br> <br>이번 라운드는 국내 최대 모터스포츠 축제인 전남GT 행사를 겸한 경기였습니다. <br> <br>[장현진 / 서한GP] <br>"작년에 전남GT로 우승을 했는데 또 연이어서 두 번 하게 되네요. 내년에 한 번 더해서 3년 연속 우승해볼 수 있도록 노력해보겠습니다." <br> <br>갈수록 치열해지는 슈퍼레이스의 열기, 7라운드와 최종 8라운드가 오는 22일과 23일 차례로 열립니다. <br> <br>채널A뉴스 조현선입니다. <br><br>영상편집 이능희<br /><br /><br />조현선 기자 chs0721@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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