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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순방 논란' 돌파 나선 대통령실…"다시 민생 집중"

2022-10-03 1 Dailymotion

'尹 순방 논란' 돌파 나선 대통령실…"다시 민생 집중"<br /><br />[앵커]<br /><br />윤석열 대통령의 순방 과정에서 빚어진 각종 논란를 놓고 정치권 공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br /><br />대통령실은 순방 성과를 재차 부각하며 이제는 민생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는데요.<br /><br />이른바 '비속어 논란'에 거리를 두며 국면 전환을 꾀하는 모습입니다.<br /><br />방준혁 기자입니다.<br /><br />[기자]<br /><br />대통령실은 이번 비속어 논란을 '잘못된 보도에 따른 동맹 훼손'으로 규정했습니다.<br /><br /> "사실과 다른 보도로써 이 동맹을 훼손한다는 것은 국민을 굉장히 위험에 빠뜨리는 일이다…"<br /><br />야당의 사과 요구는 정치 공세라는 인식 속에 박진 외교부 장관에 대한 민주당의 해임 건의안도 수용하지 않았습니다.<br /><br />이런 가운데 대통령실은 4일부터 시작되는 취임 후 첫 국정감사를 앞두고 순방 성과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습니다.<br /><br />김은혜 홍보수석은 서면 브리핑을 통해 지난 순방과 이어진 외교 일정을 통해 미국의 인플레이션 감축법 문제 해결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이 이뤄지고 있음을 부각했습니다.<br /><br />자유와 연대를 되새기며 견고해진 국익과 동맹을 확인했다고도 강조했습니다.<br /><br />이른바 '외교 참사' 비판을 적극 반박하며 야당의 공세에 끌려가지 않겠단 의지를 내비친 것으로 풀이됩니다.<br /><br />그러면서 대통령실은 "이제 다시 민생에 집중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br /><br />국군의날 기념식에서 북한 도발에 강력 대응 의지를 밝힌 윤 대통령은<br /><br /> "북한이 핵무기 사용을 기도한다면 한미동맹과 우리 군의 결연하고 압도적인 대응에…"<br /><br />노인의 날을 맞아선 "자유를 일궈온 헌신을 잊지 않겠다"는 글을 SNS에 올렸습니다.<br /><br />다만 야당이 해임건의안 거부에 반발하며 앞으로 국정감사를 비롯, 각종 논란과 의혹을 정면 겨냥할 태세여서 순방을 둘러싼 정치권의 공방은 이어질 전망입니다.<br /><br />연합뉴스TV 방준혁입니다. (bang@yna.co.kr)<br /><br />#순방논란 #국정감사 #공방<br /><b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br /><br />(끝)<br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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