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SSG가 정규시즌 우승을 확정하고 한국시리즈에 직행했습니다 <br /> <br />SSG는 시즌 개막 이후 단 한 번도 선두를 내주지 않은 KBO 사상 첫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을 달성했습니다 <br /> <br />보도에 김상익 기자입니다 <br /> <br />[기자] <br />선두자리를 넘보던 2위 LG가 KIA에 발목을 잡히면서 경기 없이 휴식을 취했던 SSG가 정규시즌 우승을 확정했습니다 <br /> <br />SSG는 LG와 게임 차를 4경기 차를 벌리면서 남은 3경기 결과에 관계없이 한국시리즈 직행 티켓을 손에 넣었습니다 <br /> <br />조금은 김빠진 우승 확정이었지만 시즌 개막 이후 단 한 번도 선두 자리를 내주지 않은 한국 프로야구 역사상 최초의 '와이어-투-와이어' 우승입니다 <br /> <br />5위 KIA는 타선의 폭발과 10승을 올린 이의리의 호투 속에 LG를 꺾고 6위 NC와 격차를 두 경기 반 차로 벌렸습니다 <br /> <br />4경기를 남긴 KIA는 가을야구 매직넘버를 '2'로 줄이면서 4년 만의 포스트시즌 진출에 한 발짝 더 다가섰습니다 <br /> <br />[이의리 / KIA 투수, 데뷔 첫 10승 : 팀으로서 중요한 경기였는데 오늘 승리해서 정말 기쁘고 아무래도 욕심이 났던 것 같습니다.] <br /> <br />3위 kt는 황재균의 3안타 3타점 활약 속에 삼성을 꺾고 5연승을 달려, 4위 키움을 반 경기 차로 떼어놨습니다 <br /> <br />kt는 5경기를, 키움은 2경기를 남기고 있어 준플레이오프 직행 티켓을 향한 두 팀의 경쟁은 마지막 순간까지 계속될 전망입니다 <br /> <br />삼성은 4연승에 실패해 실낱같던 포스트시즌 진출 꿈이 무산됐습니다 <br /> <br />[황재균 / kt 내야수, 3안타 3타점 : 멀티히트를 쳤다는 게 참 기분이 좋고, 사이클이 조금씩 올라오는 것 같아서 이게 끝까지 이어지고, 가을야구까지 이어졌으면 좋겠습니다.] <br /> <br />프로야구는 1위와 2위가 확정됐지만 여전히 3, 4, 5위 팀 경쟁이 진행 중인 데다 이정후와 김광현 등의 의미 있는 개인 기록 도전이 남아있어 마지막까지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br /> <br />YTN 김상익입니다. <br /> <br /> <br /> <br /><br /><br />YTN 김상익 (sikim@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7_202210050050514069<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