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보공단 임직원 횡령·유용 12년간 5건 더 있어<br /><br />역대 최대 46억원 규모 횡령사건이 터진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지난 12년간 5건의 유사 사건이 더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br /><br />건보공단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원이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2010년부터 현재까지 횡령, 공금유용 등으로 처벌받은 사례는 5건, 횡령액은 모두 2억 5,000여 만원이었습니다.<br /><br />이중 2010년 요양비 2억원을 빼돌린 4급 직원은 징역 3년을 선고 받았습니다.<br /><br />공단은 임직원 횡령 등에 대비해 지침 등을 마련해 왔다고 밝혔지만, 사건이 되풀이되면서 '땜질 처방'에 그쳤다는 비판이 나옵니다.<br /><br />#건보공단 #횡령 #공금유용<br /><b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br /><br />(끝)<br /><b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