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세모녀'처럼 연락두절로 복지 제외 3만3천명<br /><br />지난 8월 '수원 세 모녀' 사건처럼 연락 두절로 복지 사각지대 발굴 조사에서 제외된 국민이 지난 6년간 3만 3,000명 가까이 있었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br /><br />사회보장정보원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백종헌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2016년부터 올해 7월까지 연락 두절로 조사가 종결된 사례는 3만 2,906건에 달했습니다.<br /><br />또, 이 기간 복지 사각지대 발굴시스템을 통해 찾아낸 447만 명 중 58%가 지원을 받지 못했고, 이 가운데 약 83만 명은 연락 두절을 포함해 빈집, 이사, 장기입원 등으로 지원이 어려워 조사가 종결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br /><br />#복지사각지대 #수원_세모녀 #연락두절<br /><b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br /><br />(끝)<br /><b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