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미국의 인플레이션 감축법, IRA와 관련해 협의를 지속하겠다는 내용을 담은 바이든 미 대통령의 친서를 받았습니다. <br /> <br />김은혜 대통령실 홍보수석은 오늘 브리핑에서 윤 대통령이 어제(4일) IRA와 한미동맹에 대한 바이든 대통령 명의의 친서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친서에서 바이든 대통령이 인플레 감축법에 대한 윤 대통령 우려를 잘 알고 있으며 한미 간에 솔직하고 열린 마음으로 협의를 지속하겠다는 점을 강조했다고 전했습니다. <br /> <br />이와 함께 한미동맹을 강화하고 양국의 공동 목표 달성에 있어서 한국과 함께 핵심적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는 점도 확신한다고 적었다고 덧붙였습니다. <br /> <br />대통령실은 이번 친서가 양국 정상이 지난달 런던과 뉴욕에서 여러 차례 만나 인플레 감축법과 관련해 협의한 결과를 토대로 작성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br /> <br />특히 바이든 대통령이 우리 측 우려에 분명한 이해를 표명한 것이자 윤 대통령에게 향후 한국 기업을 배려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한 것으로 평가했습니다. <br /> <br /> <br /> <br /><br /><br />YTN 박소정 (sojung@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210051622028812<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