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 화학상 '분자결합 연구' 과학자 3명 공동수상<br /><br />올해 노벨 화학상은 분자의 구성 요소를 빠르고 효율적으로 결합하는 방법을 고안하고 이를 생명체에 적용한 과학자 3명이 공동 수상했습니다.<br /><br />스웨덴 왕립과학원 노벨위원회는 현지시간 5일, '클릭화학'과 '생체직교 반응'의 발전에 기여한 미국의 캐럴린 버토지와 배리 샤플리스, 덴마크의 모르덴 멜달을 노벨 화학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br /><br />노벨위원회는 "쉽고 간단한 물질을 가지고 신물질을 합성하는 기술에 대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br /><br />또 이는 신약 개발 등을 통해 인류에게 큰 이익을 가져다주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br /><br />버토지는 여덟 번째 여성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습니다.<br /><br />샤플리스는 2001년에 이어 노벨 화학상의 영예를 다시 안았습니다.<br /><br />지금까지 노벨 화학상을 두 번이나 받은 과학자는 샤플리스를 포함해 2명입니다.<br /><br />노벨상 전체로 보면 5명입니다.<br /><br />#노벨화학상 #클릭화학 #생체직교반응 #샤플리스<br /><b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br /><br />(끝)<br /><b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