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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이번엔 "Fxxx"…마이크 켜진 줄 모르고 욕설 발칵

2022-10-06 2 Dailymotion

허리케인 피해 지역을 방문한 조 바이든 대통령이 또 ‘핫 마이크’ 사건으로 구설에 올랐다. 핫 마이크란 말하는 사람이 알아채지 못한 상황에서 마이크가 켜져 있는 상태를 말한다. <br />   <br /> 5일(현지시간) 미 의회전문 매체 더힐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허리케인 '이언'으로 가장 큰 타격을 받은 플로리다주 포트마이어스 비치 레이 머피 시장과 악수하고 인사하면서 '누구도 내게 함부로 하지 못한다'는 의미로 "No one fxxx with Biden"이라고 말했다. <br />   <br /> 이 발언은 머피 시장이 바이든 대통령에게 감사를 표한 뒤 나온 것으로 알려졌으며 머피 시장은 이에 웃으면서 '당신 말이 정말로 옳다(you're goddamn right)'고 답했다. <br />   <br /> 이후 바이든 대통령은 "집 밖에서는 형제들과 다툴 수 없다"고 말했다. <br />   <br /> 두 사람이 나눈 대화의 대부분 들리지 않았으나 가벼운 인사를 나누는 수준의 분위기였다고 미국 언론은 전했다. <br />   <br /> 앞서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 1월에도 보수 성향 매체인 폭스뉴스 기자의 질문에 대해 혼잣말처럼 작은 목소리로 얘기하면서 '멍청한 XXX'라고 말했다가 나중에 해당 기자에게 사과했다. <br /> <br /><br />하수영 기자 ha.suyoung@joongang.co.kr<br /><br />기사 원문 :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107177?cloc=dailymotio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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