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중거리 탄도미사일에 대한 대응 사격 도중 발생한 현무-2C 미사일 낙탄 사고의 원인과 관련해, 합참은 특정 장치의 결함으로 초기 평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김승겸 합참의장은 오늘 국정감사에서 현재까지 미사일의 관리·운용상의 부실, 혹은 무기 체계 설계나 제작상의 하자 가운데 어디에 무게를 두고 있느냐는 국민의힘 신원식 의원의 질의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br /> <br />또 일부 결함이 있을 수 있다는 것은 아직 추정이고 세부적인 것은 추가 확인 중이냐는 신 의원의 추가 질문에 그렇다고 답했습니다. <br /> <br />지난 4일 심야부터 어제 이른 새벽까지 북한의 중거리탄도미사일 발사에 대응해 대응사격을 하는 과정에서 현무-2C 미사일이 발사 직후 비정상 비행으로 민가에서 700m 떨어진 지점에 떨어지는 사고가 났습니다. <br /> <br />이와 관련해 군은 국방과학연구소 ADD와 생산업체 등과 합동으로 비정상 낙탄 원인에 대한 정밀 분석을 실시한다는 계획입니다. <br /> <br /> <br /><br /><br />YTN 한연희 (hyheee@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210061119483534<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