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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언제조기' 바이든 또 비속어...허리케인 피해 현장서 'FXXX' / YTN

2022-10-06 1 Dailymotion

미국 바이든 대통령이 또 비속어를 사용해 온라인이 시끌시끌합니다. <br /> <br />언론사 마이크가 켜진 줄 모르고 비속어를 사용해 '핫마이크' 어록을 추가한 건데요 <br /> <br />무슨 말을 했는지 잠시 보겠습니다. <br /> <br />허리케인 이언으로 피해 복구가 한창인 미국 플로리다주 포트마이어스 비치. <br /> <br />피해 지원을 약속하러 방문한 건데, 레이 머피 시장과 친근하게 인사를 나누던 찰나, FXXX 욕설이 튀어나온 겁니다. 잠시 들어보죠. <br /> <br />머피 시장 역시 비속어를 사용한 점을 비춰 보면 언론 카메라가 없다고 생각하고 편하게 대화를 나눈 것으로 보이죠. <br /> <br />하지만 이 장면은 SNS를 중심으로 퍼져나갔고 다시 '핫마이크' 구설에 오른 겁니다. <br /> <br />바이든 대통령의 크고 작은 말실수는 이번이 처음 아닌데요, <br /> <br />지난 1월에는 보수 성향 매체인 폭스뉴스 기자 질문에 혼잣말처럼 '멍청한 S.O.B' 말했다가 해당 기자에게 사과했고 석 달 전 중동 순방 중에는 홀로코스트 공포를 기억해야 한다고 말하던 중 '공포'를 '영광'으로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br /> <br />올해 만 80살인 조 바이든, 잇단 구설로 직무능력을 둘러싼 논란이 있는 것도 사실이지만, 때로는 자신의 실수를 '쿨 하게' 인정하는 모습을 보여 언론과 소통하는 기회로 활용하기도 했는데요. <br /> <br />지난번 윤석열 대통령 뉴욕 순방 이후 국내에서도 다양한 의견이 분출하고 있는 대통령의 언어와 화법. <br /> <br />바이든 대통령의 '어록'이 하나 더 추가되면서 양국의 논란을 비교 혹은 대조하며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br /> <br />자칭 '실언 제조기' 바이든, 이번 논란에 대한 추가 대응이 있을지 주목됩니다. <br /> <br /> <br /> <br /><br /><br />YTN 이광연 (kylee@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2210061716171441<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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