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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3년 연속 막판 뒤집기…올해도?

2022-10-06 1 Dailymotion

<p></p><br /><br />[앵커]<br>올시즌 프로축구는 울산이 1위 자리를 독점해왔는데요, 시즌 막판이 되면서 전북의 추격이 무섭습니다. <br> <br>지난 세 시즌 연속 이어진 막판 대역전이 또 벌어질지 모르겠습니다. <br> <br>정윤철 기자입니다.<br><br>[기자]<br>프로축구 현대가 라이벌 전북과 울산의 맞대결. <br> <br>울산 원두재가 절묘한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듭니다. <br> <br>전북은 바로우의 왼발 중거리슛으로 맞불을 놓습니다. <br> <br>변수는 퇴장이었습니다. <br> <br>울산 레오나르도가 전북 박진섭과 신경전을 벌이다가 박치기를 해 퇴장당한 겁니다. <br> <br>수적 우위의 전북.<br> <br>연장전에서 조규성이 역전골을 넣어 2년 만에 결승에 올랐습니다. <br> <br>모레 열리는 울산과 정규리그 마지막 맞대결을 앞둔 전북은 자신감을 얻었습니다. <br> <br>[조규성 / 전북] <br>"경기 꼭 잡고 리그까지 이어나가서 연승가자 했는데 이렇게 승리로 (연승을) 이어나갈 수 있어서 기쁩니다." <br> <br>현재 선두 울산과 2위 전북의 승점 차는 5점. <br><br>전북이 이기면 승점 차를 2점으로 줄여 막판 역전우승의 발판을 만들 수 있습니다. <br> <br>2019년 최종전에서 역전 우승에 성공하는 등 전북은 3년 연속 시즌 막판 울산을 끌어내리고 우승했습니다. <br> <br>FA컵에서 전초전을 치른 양팀은 모레 올시즌 우승의 향방을 가를 사실상의 결승전을 치릅니다.<br><br>홍명보 울산 감독은 이례적으로 선수를 공개 질타하면서 정신력 재무장을 강조했습니다. <br><br>채널A 뉴스 정윤철입니다. <br> <br>영상편집 : 천종석<br /><br /><br />정윤철 기자 trigger@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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