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노벨 문학상의 영예는 프랑스 출신의 작가 아니 에르노에게 돌아갔습니다. <br /> <br />스웨덴 한림원은 현지 시각 6일 에르노를 2022년 노벨 문학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한림원은 "사적 기억의 근원과 소외, 집단적 구속의 덮개를 벗긴 그의 용기와 꾸밈없는 예리함"을 노벨 문학상 선정의 배경으로 설명했습니다. <br /> <br />프랑스 현대문학의 대표적인 여성 소설가 에르노는 자전적 소설로 작품 세계를 구축해왔습니다. <br /> <br />'직접 체험하지 않은 허구를 쓴 적은 한 번도 없다'는 소신대로 그는 작품에서 인간의 욕망과 날 것그대로의 감정과 심리를 거침없이 파헤쳐 때로 논란이 되는 문제작을 낳기도 했습니다. <br /> <br /> <br /> <br /> <br /><br /><br />YTN 김진호 (jhkim@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2210070137238874<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