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잇따라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북한이 7차 핵실험까지 하지 않도록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가 더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는 전문가 제언이 나왔습니다. <br /> <br />문정인 세종연구소 이사장은 존스홉킨스대 세미나에서 북한이 대륙간탄도미사일과 7차 핵실험까지 할 가능성이 크다며 이런 순서라면 의미 있는 대화 재개가 어려워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br /> <br />그러면서 북한 핵실험을 사전에 막는 예방 외교 차원에서 바이든 행정부가 북한 의도를 자세히 읽고 악순환을 끊을 방법을 찾아야 한다며 미국이 먼저 대화를 제안할 것을 주문했습니다. <br /> <br />반면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시절 미국에 정책협의단으로 방문했던 박철희 서울대 국제대학원 교수는 북한이 계속 도발하면 과거에는 보통 한국이 손을 내밀고 대화하자고 했지만 이번에는 그러지 않을 것 같다고 진단했습니다. <br /> <br />박 교수는 북한이 원하는 것과 정반대로 오히려 한국이 미국과 동맹을 강화하고 한미일 3자 협력을 계속 업그레이드하는 결과를 얻을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br /> <br /> <br /> <br /> <br /><br /><br />YTN 권준기 (jkwon@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2210070711579381<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