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윤석열 대통령을 풍자한 '윤석열차' 만화 논란과 관련해 표현의 자유는 넓게 보장돼야 하지만 혐오나 증오의 정서가 퍼지는 것은 반대한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한 장관은 어제(6일) 국회에서 열린 법무부 국정감사에서, 김남국 민주당 의원이 '윤석열차'에 대한 의견을 묻자 혐오와 풍자의 경계는 늘 모호하다며 이같이 평가했습니다. <br /> <br />그러면서 본인이 심사위원이었다면 상을 줘서 응원하지는 않았을 거라고 말했지만, 계속되는 질의에 미성년자가 그린 그림의 숨겨진 의미까지 묻는 건 그에게 부담되는 일일 거라며 말을 아꼈습니다. <br /> <br />이와 함께 한 장관은 검찰 수사 인력이 정치권 수사에 동원돼 민생 사건 처리가 늦어지고 있다는 김승원 의원의 지적에, 지난 정부에 비해 지금은 인원이 턱없이 적다며 별도 수사팀이나 특별수사팀을 꾸리지 않았다고 반박했습니다. <br /> <br />또, 동남아 호화도피 의혹을 받는 김성태 전 쌍방울그룹 회장의 신병확보는 법무부 차관이 태국을 방문해 특별히 별도로 요청했다며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br /> <br /> <br /><br /><br />YTN 손효정 (sonhj0715@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210070000276484<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