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은 여성가족부 폐지가 핵심인 정부조직개편안에 대해 시대 변화에 맞춰 보다 기능적으로 강화하는 방향이라고 설명했습니다. <br /> <br />안상훈 사회수석은 오늘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에서 부처를 폐지하더라도 기존에 맡고 있던 기능을 없애는 것이 절대 아니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br /> <br />특히 복지부에서 보육 돌봄, 인구가족 정책, 아동·청소년 정책을 하나의 부처에서 통합적으로 효율적으로 추진할 수 있고, 출산 고령화 정책과 연계도 강화돼 국민과 약자의 생애주기 정책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한다고 강조했습니다. <br /> <br />경력단절 여성지원 사업 같은 여성고용 지원 업무는 고용노동부의 취업지원제도와 연계해 사업 효과가 올라갈 것이라며 국회 논의 과정에서 충분한 소통을 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br /> <br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윤석열 대통령이 피해호소인 표현을 들어 여가부 폐지를 설명한 것에 대해선 기존 여가부가 양성 갈등 완화가 아니라 부추기는 방식으로 정치적 판단을 했던 행태를 새 편제에서는 절대 하지 않겠다고 선언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br /> <br />김현숙 현 여가부 장관의 거취에 대해선 정부조직개편이 되면 새로 세팅돼 없어진 부처의 장관은 그만하는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br /> <br /> <br /> <br /> <br /><br /><br />YTN 박소정 (sojung@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210071641344057<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