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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호 내년 봄 다시 우주로!…한화가 제작 주도

2022-10-07 3 Dailymotion

누리호 내년 봄 다시 우주로!…한화가 제작 주도<br /><br />[앵커]<br /><br />우리 손으로 처음 만들어내 두 번만에 성공한 우주 발사체 누리호가 내년 봄 우주를 향한 세 번째 도전에 나섭니다.<br /><br />준비가 현재 진행 중인데요.<br /><br />정부는 이 3차 발사부터 로켓의 제작, 조립까지 민간에게 맡기기로 하고 한화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습니다.<br /><br />서형석 기자입니다.<br /><br />[기자]<br /><br />지난 6월 누리호 2차 발사 성공으로 세계 7번째 위성 발사국으로 도약한 대한민국.<br /><br />성능 검증 위성의 발사와 궤도 안착, 신호 송수신까지 성공했습니다.<br /><br />이제는 발사 신뢰성을 높이는 게 중요한데, 내년 상반기부터 2027년까지 누리호는 4번의 발사를 더 앞두고 있습니다.<br /><br />3차 발사는 성능 검증 위성이 아니라 KAIST가 개발한 차세대 소형 위성 2호가 주위성으로 탑재되고, 천문연구원과 민간 기업에서 만든 위성도 함께 탑재돼 한반도와 우주 환경 관측에 뛰어듭니다.<br /><br />미국의 스페이스X처럼 민간이 주도하는 우주산업을 향한 발걸음도 빨라졌습니다.<br /><br />당장 누리호의 3차 발사부터는 로켓의 제작부터 조립까지 민간 기업이 맡습니다.<br /><br />그간 정부 주도로 개발된 한국형 발사체의 주요 기술을 이전받을 체계종합기업 우선 협상 대상자로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한국항공우주산업, KAI를 꺾고 선정된 겁니다.<br /><br />최종 계약은 11월 중 성사될 것으로 보입니다.<br /><br /> "정부는 민간으로의 기술 이전, 민간 주관의 우주 개발을 적극 추진하고 우주산업 클러스터를 조성하는 등 대한민국 우주 경제를 열어가기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고자 합니다."<br /><br />정부는 또 2031년부터는 차세대 발사체를 이용해 달착륙선을 쏘아 올리겠다는 목표를 내놨는데, 체계종합기업을 최초 설계부터 공동 참여시켜 우주기업을 육성할 계획입니다.<br /><br />연합뉴스TV 서형석입니다. (codealpha@yna.co.kr)<br /><br />#누리호 #초소형위성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달착륙선<br /><b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br /><br />(끝)<br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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