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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탈당말라"…이준석, 반격 기회 노리나

2022-10-09 0 Dailymotion

"아무도 탈당말라"…이준석, 반격 기회 노리나<br /><br />[앵커]<br /><br />당 윤리위의 중징계 결정에 침묵했던 이준석 전 대표가 SNS에 짤막한 글로 첫 입장을 내놓았습니다.<br /><br />아무도 탈당하지 말라며 이순신 장군의 어록도 인용했는데, 현 상황에 굴복하지 않고 정치적 재기 의지를 드러낸 것이란 해석이 나왔습니다.<br /><br />임혜준 기자입니다.<br /><br />[기자]<br /><br />이준석 전 대표가 7일 저녁 올린 SNS 글입니다.<br /><br />"아무도 탈당하지 말라"는 글과 함께 '물령망동 정중여산'이라고 적었습니다.<br /><br />이순신 장군의 어록 중 하나로 "경거망동하지 말고, 침착하게 태산같이 무겁게 행동해야 한다"는 뜻입니다.<br /><br />같은 날 새벽 당 윤리위가 이 전 대표에게 '당원권 정지 1년 추가'라는 중징계를 내린 뒤 밝힌 첫 공개 입장인데, 자신을 이순신 장군에 빗대 지금의 위기 상황에 굴복하지 않고 다시 맞서보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라는 해석이 나왔습니다.<br /><br />특히 "탈당 말라"는 메시지는 이 전 대표를 둘러싸고 제기된 '탈당설'과 '신당 창당설'에 직접 선을 그은 것이란 분석입니다.<br /><br />재기 의지를 드러내면서 이 전 대표가 당장 윤리위 징계 결정에 반격할 가능성도 거론되는데, 앞서 법원의 가처분 기각 판단에 수용 입장을 공개 천명한 만큼 당분간은 추가 법적 조치에는 나서지 않을 것이란 분석에 힘이 실립니다.<br /><br />윤리위의 이번 징계로 이 전 대표의 차기 당 대표 선거 출마의 길은 막혔습니다.<br /><br />다만 당원권 정지 기한이 끝나는 시점이 내후년 총선의 3개월 전이라는 점으로 미뤄볼 때, 일각에선 당이 이 전 대표 복귀의 길을 완전히 닫지 않고 여지를 남겨둔 것이라는 평가도 나옵니다.<br /><br />집권 중후반기 국정운영의 운명을 가를 총선을 앞두고 당이 이 전 대표와 극적 화해에 나설 수 있다는 관측이 고개를 드는 이유입니다.<br /><br />연합뉴스TV 임혜준입니다. (junelim@yna.co.kr)<br /><br />#이준석 #물령망동_정중여산<br /><b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br /><br />(끝)<br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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