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날 연휴 둘째 날인 오늘(9일) 나들이 차량이 몰리며 평소보다 고속도로 통행량이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br /> <br />한국도로공사는 오늘(9일) 전국 고속도로 예상 교통량은 503만 대로, 수도권에서 비수도권으로 가는 차량은 40만 대, 비수도권에서 수도권으로 진입하는 차량은 44만 대가 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br /> <br />서울 방향 정체는 오늘(9일) 오전 11시부터 시작돼 오후 5시쯤이 가장 극심하다가, 다음 날 새벽 1시쯤 풀릴 것으로 보이고, 지방 방향 정체는 오전 11시 전후에 절정에 이른 뒤 밤 9시쯤 풀릴 것으로 보입니다. <br /> <br />오전 10시 반 기준 경부고속도로 부산방향은 반포∼서초 2km 구간에서, 서해고속도로 목포방향은 서평택∼서해대교 7km 구간에서 각각 정체를 빚고 있습니다. <br /> <br />오전 11시 요금소를 기준으로 서울에서 부산까지는 5시간, 광주 4시간, 강릉 3시간 21분이고, 부산에서 서울까지는 6시간 20분, 광주에선 3시간 43분, 강릉에서 서울까지는 2시간 50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br /> <br />공사 측은 양방향 모두 혼잡하겠지만, 특히 서울 방향으로 정체가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br /> <br /> <br /><br /><br />YTN 박희재 (parkhj0221@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210091111182402<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