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안을 중심으로 강풍 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강원도 곳곳에서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br /> <br />강원도 소방본부는 어제 강풍 피해 22건을 접수했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철원군 이평리에선 지붕이 떨어졌고, 강릉시 월호평동에 있는 교차로에선 신호등이 부러졌지만,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br /> <br />강풍 영향으로 양양 공항에서는 제주와 여수로 향하는 일부 노선이 결항했고, 속초 해변 대관람차와 설악산 케이블카도 운행이 임시 중단되기도 했습니다. <br /> <br />기상청은 강원도 산지와 동해안 일대에 11일 오전까지 순간풍속 초속 25~30m의 강한 바람이 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br /> <br /> <br /><br /><br />YTN 박정현 (miaint3120@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210110129207034<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