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 일하는 외국인 노동자를 상대로 신종 마약을 판매, 유통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br /> <br />강원경찰청은 신종 마약인 '야바 yaba'와 필로폰 등 마약 5억 원어치를 밀반입해 전국적으로 유통한 태국인 총책 34살 A 씨 등 65명을 붙잡아 이 중 14명을 구속했습니다. <br /> <br />A 씨 등은 농촌 지역에서 일하는 태국인 노동자를 상대로 1정에 5만 원을 받고 향정신성의약품인 '야바'를 판매한 혐의입니다. <br /> <br />경찰은 검거 과정에서 불법 체류자 49명을 출입국사무소에 인계했으며, 마약 1억 원어치를 압수했습니다. <br /> <br />동남아지역에서 주로 생산되는 '야바'는 필로폰 성분과 카페인 성분을 혼합한 합성 마약으로, 주로 태국 현지 마약 밀매조직과 연계해 국내에 밀반입되고 있습니다. <br /> <br /> <br /><br /><br />YTN 지환 (haji@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15_202210111108199819<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