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횡령' 형제도 판결 불복…검찰 이어 항소<br /><br />600억 원대 회삿돈 횡령 혐의로 1심에서 중형이 선고된 우리은행 직원 전모씨 측이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습니다.<br /><br />법원에 따르면 전씨 측은 지난 7일 재판부에 항소장을 제출했습니다.<br /><br />앞서 1심은 전씨와 공범인 동생에게 지난달 30일 각각 징역 13년과 10년, 추징금 647억여 원을 선고했습니다.<br /><br />검찰은 이들보다 앞서 6일 재판을 처음부터 다시 할 수 있도록 1심 판결을 파기환송 해달라는 취지로 항소했습니다.<br /><br />검찰은 재판 도중 추가 횡령액 93억여 원을 찾아 공소장 변경을 신청했지만 법원이 불허하고 바로 선고해, 추징 문제를 제대로 심리하지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br /><br />#우리은행_횡령 #회삿돈_횡령<br /><b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br /><br />(끝)<br /><br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