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웰스토리 검찰 압수수색' 이의제기 취하<br /><br />삼성웰스토리에 급식 일감을 몰아준 혐의로 수사를 받는 삼성전자가 검찰의 압수수색이 과하다며 이의를 제기했다가 5개월 만에 취하했습니다.<br /><br />법조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측 변호인은 지난 7일 서울중앙지법에 준항고 취하서를 냈습니다.<br /><br />준항고란 수사기관의 구금이나 압수 등을 취소하거나 변경해달라고 법원에 요청하는 제도입니다.<br /><br />삼성전자 측은 압수수색이 영장 허용 범위를 넘어 이뤄졌다면서 5월 준항고를 제기했는데, 검찰은 적법하게 이뤄졌다는 입장입니다.<br /><br />삼성전자가 준항고를 취하했지만 향후 재판에서 압수의 위법성을 이유로 다툴 가능성은 남아있습니다.<br /><br />#삼성전자 #웰스토리 #압수수색<br /><b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br /><br />(끝)<br /><b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