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석 "북 핵실험 시 한반도 비핵화선언 파기해야"<br /><br />윤석열 대통령이 전술핵 재배치에 대해 "여러 의견을 경청하고 있다"고 밝힌 가운데, 국민의힘에선 '한반도 비핵화 공동선언' 파기 주장이 나왔습니다.<br /><br />국민의힘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은 오늘(12일) "북한의 7차 핵실험 강행 시 문재인 정부 때 체결된 '9·19 남북 군사합의'는 물론, 1991년 비핵화 공동선언도 파기돼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br /><br />이어 "북한은 대한민국을 겨냥한 전술핵 운용부대 실전 훈련까지 하고 있다"며 "결단의 순간이 왔다"고 강조했습니다.<br /><br />다만 비핵화 선언 파기가 전술핵 재배치를 주장하는 것이냐는 취재진의 질의에는 "바로 연결짓는 것은 무리"라고 답했습니다.<br /><br />#전술핵_재배치 #국민의힘 #정진석 #북_7차_핵실험 #9·19남북군사합의<br /><b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br /><br />(끝)<br /><br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