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부터 3개월 동안 충남 지역에서 대규모로 마약을 밀수한 피고인 5명이 붙잡혀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br /> <br />대전지방검찰청은 지난 3분기 마약류 밀수 사례 5건을 적발해 5명을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기고, 모두 33억 7천만 원어치에 달하는 필로폰 6.05㎏과 합성 마약 '야바' 3만여 정을 압수했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태국인 A 씨는 가루 음료로 위장한 필로폰 3.6kg을 우편으로 밀수하려다 붙잡혔고, B 씨는 베개나 초콜릿으로 위장한 야바 3만여 정을 밀수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br /> <br />이외에도 필로폰이나 야바를 밀수한 내국인 1명과 태국인 2명이 더 붙잡혔습니다. <br /> <br />검찰은 최근 공주나 홍성 등 외국인들이 많이 거주하는 지역을 중심으로 마약 밀수 범행이 증가하고 있다며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수사를 이어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br /> <br /> <br /> <br /><br /><br />YTN 양동훈 (yangdh01@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15_202210121010232649<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