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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당 대회 최종 조율 마무리...시진핑 대관식 초읽기 / YTN

2022-10-12 3 Dailymotion

중국 공산당 20차 전국대표대회 10월 16일 개최 <br />당 대회 D-3…방역 통제까지 겹쳐 삼엄한 분위기 <br />10km 밖에 프레스센터 설치 ’폐쇄루프’ 관리<br /><br /> <br />중국 공산당 20차 대회 직전 최종 조율을 거치는 비공개 회의가 끝났습니다. <br /> <br />시진핑의 3연임을 사실상 확정한 걸로 풀이되는 가운데, 수도 베이징은 대관식 준비에 한창입니다. <br /> <br />베이징 강정규 특파원입니다. <br /> <br />[기자] <br />베이징 인민대회당에 중국 공산당 20차 대회 개막을 알리는 붉은 깃발이 줄지어 꽂혔습니다. <br /> <br />삼엄한 경비 속에 경내엔 보안 요원들만 지키고 서 있을 뿐입니다. <br /> <br />이곳에서 10km 떨어진 호텔엔 내외신 기자들을 위한 프레스센터가 문을 열었습니다. <br /> <br />코로나19 방역을 명목으로 인민대회당과 폐쇄 루프로 묶어서 관리한다는 구상입니다. <br /> <br />이번 당 대회를 취재하는 매체들은 이 호텔에 하루 전부터 머물며 건강 상태를 확인해야 합니다. <br /> <br />사실상 격리 조치로 취재 활동엔 제약을 받을 수밖에 없습니다. <br /> <br />당 대회 직전 최종 조율을 거치는 '7중전회'도 나흘 동안 비공개로 진행됐습니다. <br /> <br />시진핑 총서기가 당 대회에서 낭독할 업무 보고서와 당헌 개정안 등이 심의를 마쳤습니다. <br /> <br />중국 관영 매체들은 벌써 '인민 영수'란 표현 써가며 분위기를 띄우고 있습니다. <br /> <br />[중국 관영 CCTV : 인민의 영수, 인민들이 사랑합니다!] <br /> <br />3연임은 기정사실화 됐고, 시진핑의 지위와 사상을 국부로 추앙받는 마오쩌둥에 견줄 만큼 끌어 올리느냐가 관건입니다. <br /> <br />베이징에서 YTN 강정규입니다. <br /> <br /> <br /><br /><br />YTN 강정규 (live@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2210130111425143<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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