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측정 거부' 장용준 징역 1년 확정…형기 채워<br /><br />음주 측정 요구에 불응한 혐의로 기소된 장제원 의원의 아들 래퍼 장용준 씨가 징역 1년의 실형을 확정받았습니다.<br /><br />대법원은 무면허운전과 음주측정거부, 공무집행방해, 상해 혐의로 기소된 장씨의 상고를 기각하고 징역 1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습니다.<br /><br />장씨는 작년 9월 승용차를 운전하다가 다른 차와 접촉사고를 냈고, 이후 현장에 출동한 경찰관의 음주 측정 요구에 불응하며 머리로 들이받은 혐의를 받았습니다.<br /><br />1·2심은 장씨의 혐의 대부분을 유죄로 인정했지만, 상해 혐의는 경찰관이 다친 정도가 경미하다며 무죄로 판단했습니다.<br /><br />장씨는 수사와 재판 과정에서 형기를 채워 지난 9일 석방됐습니다.<br /><br />#장용준 #음주측정_거부 #장제원<br /><b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br /><br />(끝)<br /><b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