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월 전 팀 활동을 멈췄던 방탄소년단, BTS가 어제 부산 아시아드 경기장에서 2030년 세계박람회 부산 유치를 기원하는 콘서트를 열었습니다. <br /> <br />BTS는 공연에서 다이너마이트와 버터 등 미국 빌보드 싱글 차트 핫 100 1위 곡을 비롯해 다채로운 곡을 선보였고, 마지막 30분가량 그룹의 미래에 대해 대화하며 팬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br /> <br />방탄소년단 리더 RM은 "무슨 일이 펼쳐지더라도 방탄소년단 7명의 마음이 같다"며 "여러분이 믿어주신다면 이겨 나가고 행복하게 공연하고 음악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br /> <br />방탄소년단은 맏형 진이 현행 법규상 올해 연말까지만 입영 연기가 가능해 현재 내년 활동이 불투명한 상황입니다. <br /> <br />진은 제이홉에 이어 두 번째로 정식 솔로곡을 낼 계획을 공개하며 현재 잡혀있는 BTS 콘서트는 이번이 마지막이었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br /> <br />공연은 오후 6시부터 두 시간 남짓 진행됐고, 사전 추첨에 따라 무료로 표를 배부받은 팬 5만여 명이 직접 경기장에서 관람했습니다. <br /> <br />티켓을 구하지 못한 팬들은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 야외주차장과 해운대 특설무대에 설치된 대형 전광판으로 생중계된 공연을 즐겼습니다. <br /> <br /> <br /> <br /><br /><br />YTN 김지선 (sunkim@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6_202210160548586323<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