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 승무원 스토킹 한 20대 여성 승객 유죄<br /><br />발신 번호를 숨기고 남성 승무원에게 반복해 전화를 건 여성 승객이 스토킹 혐의로 유죄를 선고받았습니다.<br /><br />인천지법은 스토킹처벌법 위반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20대 여성 A씨에게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br /><br />A씨는 앞서 남성 승무원 B씨의 집까지 뒤쫓아갔다가 적발돼 범칙금을 부과받자 스토킹하기로 마음먹고, 발신번호표시 제한 기능을 이용해 B씨에게 15차례 전화한 혐의를 받습니다.<br /><br />지난 6월에는 보복폭행 등 혐의로 유죄를 선고받기도 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br /><br />#남성승무원 #스토킹 #여성승객 #보복폭행<br /><b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br /><br />(끝)<br /><b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