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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카카오 먹통' 현장점검...김범수 국감 소환 추진 / YTN

2022-10-16 23 Dailymotion

국회 과학기술정보통신위원회 소속 여야 의원들이 일제히 카카오 서비스 '먹통' 사태로 이어진 SK C&C 데이터센터 화재 현장 점검하고 대응책을 논의했습니다. <br /> <br />여야가 협의를 통해 오는 24일 국정감사장에 김범수 카카오 의장을 증인으로 불러 질타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br /> <br />국회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조성호 기자! <br /> <br />[기자] <br />네, 국회입니다. <br /> <br /> <br />여야 과방위원들이 카카오 서비스 먹통 사태와 관련해 현장 점검을 했는데요. <br /> <br />향후 어떻게 대응하겠다고 밝혔나요? <br /> <br />[기자] <br />네, 여야 과방위원들은 오후 2시쯤부터 한 시간가량 경기도 성남시 SK C&C 판교 데이터센터를 찾아 화재 현장 점검을 했습니다. <br /> <br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카카오, 네이버, SK C&C 측으로부터 자세한 사고 경위와 후속 조치를 보고받았습니다. <br /> <br />정청래 과방위원장은 점검을 마친 뒤 취재진과 만나 사고 원인, 그리고 앞으로의 대책, 대국민 피해에 대한 보상, 배상 문제를 어떻게 할 것인지 종합적인 대책을 국회에 보고하도록 요구했다고 말했습니다. <br /> <br />그러면서 김범수 카카오 의장을 증인으로 국정감사에 출석시키는 방안을 여야가 협의할 거라고 언급했습니다. <br /> <br />들어보시죠. <br /> <br />[정청래 /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장 : 내일 여야 양쪽 간사들이 협의와 합의를 통해서 김범수 의장 등 관계자들 증인으로 다 불러서 국민이 알고 싶어하는 부분을 소상하게 국회에서 묻고 대답하는 과정에서 국민에게 여러 상황을 상세하게 알릴 예정입니다.] <br /> <br />카카오 등의 데이터센터를 위탁 운영·관리하고 있는 SK C&C 대표, 일부 서비스가 중단됐던 네이버 경영진의 증인 채택도 논의될 것으로 보입니다. <br /> <br />24일 국감에 출석시키려면 내일(17일) 과방위에서 의결해야 하는데 카카오의 거의 모든 서비스가 중단됐기 때문에 오너인 김 의장이 직접 설명해야 한다는 야당과, 화재 책임은 SK C&C 측이 더 무겁다는 여당 사이 이견을 좁히는 게 관건입니다. <br /> <br />앞서 윤석열 대통령도 카카오의 신속한 서비스 복구 요구와 함께 현재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실장 중심의 상황실을 장관 주재로 격상하라고 지시했습니다. <br /> <br />또, 디지털 부가서비스 중단 사태에 대해 윤석열 대통령은 국민이 겪는 불편과 피해에 대해 매우 무겁게 느끼고 있다며 정확한 원인 파악과 사고 예방 방안, 사고 발생 시 보고와 조치 제도 마련도 철저히 이뤄져야 한... (중략)<br /><br />YTN 조성호 (chosh@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210161604045236<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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