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이 20차 당대회에서 무력 통일을 직접 언급한 것을 두고 타이완 당국이 강력히 반발했습니다. <br /> <br />타이완 총통부는 "국토의 주권은 양보할 수 없고 자유와 민주주의도 타협할 수 없다"며 '일국양제(한 국가 두 체제)'를 거절한다는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 <br /> <br />타이완의 중국 본토 담당 기구인 '대륙위원회'도 시진핑의 무력통일 언급은 타이완 민의와 상반되는 낡은 노조라며 유감을 표명했습니다. <br /> <br />그러면서 대내외의 도전에 직면한 중국이 이번 당대회에서 타이완 해협의 정세와 타이완 정책에 대해 더욱 책임 있고 정확한 판단을 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br /> <br /> <br /> <br /> <br /><br /><br />YTN 강정규 (live@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2210162234451015<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