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가 내년도 예산안에 장애인 권리 예산을 보장하라며 출근길 지하철 탑승 시위를 재개했습니다. <br /> <br />전장연은 오늘(17일) 오전 7시 반쯤부터 서울지하철 5호선 광화문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회에 관련 예산 보장을 촉구하기 위해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를 만나겠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단체는 누가 집권당이 되든 정치권이 20년 넘게 말로만 예산 보장을 약속해 왔다며, 장애인 이동권, 교육권 보장을 위해 약속을 지켜 달라고 촉구했습니다. <br /> <br />이후 단체 회원 50여 명과 휠체어 20여 대가 9호선 국회의사당역까지 이동하는 동안 역마다 승·하차를 반복하는 시위를 벌이면서 출근길 지하철 운행이 한 시간 정도 지연됐습니다. <br /> <br /> <br /><br /><br />YTN 홍민기 (hongmg1227@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210171023055394<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