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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 매빅, 러 내리쳤다…'사상 첫 드론 공중전' 승리의 이유

2022-10-17 23 Dailymotion

1914년 제1차 세계대전이 일어난 뒤 참전국은 적진을 정찰하는 데 항공기를 투입했다. 처음엔 조종사들은 공중에서 적을 만나면 경례했다고 한다. 그러나 전쟁이 점점 다 격렬해지면서 조종사들은 상대에게 욕을 하거나 벽돌을 던졌다. 그러더니 결국 권총이나 소총을 쏴 적기를 떨어뜨리는 일이 일어났다. 공중전은 이렇게 시작됐다. <br />   <br /> 그리고 100년도 훨씬 넘은 2022년 우크라이나 하늘에선 새로운 모습의 전투가 펼쳐졌다. 드론이 드론과 싸워 결국 격추했다. 사상 첫 드론 간 공중전이라고 한다. <br />   <br />   <br /> 지난 13일 우크라이나 방송인인 세르히 프리툴라는 자신의 트위터 계정에 우크라이나군의 드론인 DJI 매빅에서 도네츠크 촬영한 동영상을 올렸다. 러시아ㆍ우크라이나 전쟁에서 양군은 매빅과 같은 사용 드론을 많이 쓰고 있다. 제조사인 중국의 DJI에 따르면 네 개의 프로펠러(쿼드콥터)로 나는 매빅은 최대 비행시간 27분, 최대 비행 거리 13㎞, 최고 속도 시속 65㎞의 성능을 갖고 있다. <br />   <br />   <br /> 영상 속에선 또 다른 매빅이 나타났다. 러시아군의 매빅이다. 서로를 발견한 매빅 2대는 상하좌우로 움직였다. 회피기동으로 보인다. 그리고 우크라이나군 매빅이 러시아군 매빅을 위에서 내리쳤다. 러시아군 매빅은 중심을 잃고 휘청이면서 프로펠러 한 개가 부러진 뒤 화면에서 사라졌다. <br />   <br />   <br /> 땅으로 추락한 것으로 추정된다. 포브스 등 해외 매체는 전과가...<br /><br />기사 원문 :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109678?cloc=dailymotio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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