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에서 수차례 폭발음이 들렸다고 로이터, AFP 통신 등이 보도했습니다. <br /> <br />외신은 현지 시간 17일 아침 키이우 중심가에서는 2∼3차례 폭발음이 들렸다고 목격자들이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br /> <br />키이우 당국은 이번 공격으로 주택 여러 채가 파손됐으며, 구조대가 현장에 투입됐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이어 주민에게 대피령을 내렸습니다. <br /> <br />우크라이나 대통령실은 이번 폭발이 자폭 드론 공격에 따른 것으로 수차례 이어졌다며 공격의 배후로 러시아를 지목했습니다. <br /> <br />우크라이나 대통령실은 "러시아는 이런 게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며 "하지만 이는 그들의 절박함을 보여줄 뿐"이라고 비판했습니다. <br /> <br />앞서 러시아는 8일 크림대교 폭발에 대한 보복으로 10일 키이우를 포함한 우크라이나 주요 도시에 무차별 공습을 퍼부었습니다. <br /> <br /> <br /> <br /><br /><br />YTN 강태욱 (taewookk@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2210171447285352<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