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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규모 야전 훈련 시작…긴장의 2주

2022-10-17 13 Dailymotion

<p></p><br /><br />[앵커]<br>오늘부터 육해공군과 해병대까지, 대한민국 국군 군사 훈련 중 가장 규모가 큰 야전 훈련이 시작됐습니다. <br> <br>앞으로 2주간 호국훈련이 계속될텐데요.<br> <br>우리 군은 북한의 도발 가능성을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br> <br>지난 2010년 연평도 포격사건이 벌어졌던 것도 이 호국훈련 때입니다. <br> <br>김재혁 기자입니다. <br><br>[기자]<br>오늘부터 28일까지 진행되는 육·해·공군, 해병대 합동 야외 기동훈련인 호국훈련. <br> <br>올해 훈련 주제로 북한의 핵 미사일 등 다양한 위협이 상정됐습니다. <br> <br>육해공 동시다발 도발에 맞서 전·평시 임무 수행 능력을 숙달하는데 초점이 맞춰졌습니다. <br> <br>특히 밤낮을 가리지 않는 야외 기동 훈련으로 펼쳐집니다. <br> <br>일부 훈련에는 미군 전력도 참가합니다. <br> <br>[김준락 / 합동참모본부 공보실장] <br>"최근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서 관련 동향을 면밀히 추적 감시하면서 확고한 대비태세를 유지한 가운데…" <br> <br>그동안 미사일 발사, 위협 편대 비행에 9·19 군사합의 위반 무력시위까지 벌여온 북한의 추가 도발 가능성도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br> <br>북한은 12년 전인 2010년 호국훈련 기간 중 연평도 포격 도발을 일으키기도 했습니다. <br> <br>[이종섭 / 국방부 장관] <br>"9.19 군사합의를 정면으로 위반하는 등 한반도는 물론 국제사회의 평화와 안정을 심각하게 위협하고 있습니다." <br> <br>일각에서는 북한이 어제 개막한 중국의 20차 공산당 전국대표대회 기간 중 숨고르기를 한 뒤 22일 폐막 후 7차 핵실험 등 전략적 도발을 감행할 것이라는 관측도 제기됩니다. <br> <br>채널A 뉴스 김재혁입니다. <br><br>영상편집 : 배시열<br /><br /><br />김재혁 기자 winkj@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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