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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전격 입대 결정에 외신도 촉각…"수년간 논쟁 종지부"

2022-10-18 4 Dailymotion

BTS 전격 입대 결정에 외신도 촉각…"수년간 논쟁 종지부"<br /><br />[앵커]<br /><br />그룹 방탄소년단이 맏형 진을 시작으로 군대에 가겠다는 뜻을 밝히자, 주요 외신들도 발 빠르게 관련 소식을 타전했습니다.<br /><br />전세계에 팬덤을 보유한 팝스타인 만큼, 입대 결정에 대한 관심도 뜨거웠는데요.<br /><br />김지선 기자가 보도합니다.<br /><br />[기자]<br /><br />전세계 주요 매체들은 소속사 빅히트뮤직의 발표 내용을 상세히 전하며 비중 있게 다뤘습니다.<br /><br />AP 통신은 수년간 계속된 BTS 병역 논쟁이 종지부를 찍었다고 평가했고, 미국 NBC 방송은 한국이 BTS 병역 면제 여부를 두고 여론이 분열돼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br /><br />해외 미디어들은 최근 병무청이 BTS의 입대 필요성을 강조하는 듯한 입장을 내놓았다는 점도 주목했습니다.<br /><br />영국 스카이뉴스 등은 앞서 "BTS도 군 복무를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한다"는 이기식 병무청장의 발언을 전했습니다.<br /><br />블룸버그 통신은 한국 내 대다수는 BTS 멤버들에게 예외를 적용해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이 경우 논란이 발생할 여지가 있다고 짚었습니다.<br /><br />또 멤버들이 모두 제대하는 2025년에야 완전체 컴백이 가능하다고 분석했습니다.<br /><br />언론사들은 북한과 휴전 중인 한국에서 신체 건강한 남성은 모두 '국방의 의무'를 져야 한다는 점을 소개하기도 했습니다.<br /><br />영국 일간 가디언은 손흥민과 조성진을 예로 들며, 국위를 선양한 예술, 체육 특기자들은 병역 특례를 받았다는 사실을 언급했습니다.<br /><br />또 과거 징집을 피한 가수 유승준이 한국에서 추방되고 이후 입국이 금지됐다는 사실을 거론하며 "군 복무 거부는 범죄이며 수감되거나 사회적 낙인이 찍힐 수 있다"고 보도했습니다.<br /><br />상당수 외신은 2020년 이미 병역법 개정으로 BTS의 만 30세까지 입영 연기가 가능했다는 점도 조명했습니다.<br /><br />연합뉴스 김지선입니다.<br /><br />#BTS #방탄소년단 #외신 #빅히트뮤직 #군복무<br /><b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br /><br />(끝)<br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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