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광역자원회수시설(쓰레기 소각장) 건립 후보지 선정 관련 설명회가 주민 반발로 무산됐다. <br /> <br /> 서울시 광역자원회수시설 입지선정위원회는 19일 오후 3시부터 상암동 누리꿈스퀘어 국제회의실에서 주민설명회를 열 예정이었다. 지난 8월 새 소각장 최적 입지를 마포구 상암동으로 선정한 이유 등을 설명하기 위해서다. 하지만 마포구 일부 주민은 "소각장 전면 백지화"를 주장하며 설명회 저지에 나섰다. <br /> <br /> <br /> ━<br /> 욕설에 밀치고 넘어지고…아수라장 된 ‘주민설명회’ <br /> 이날 오후 1시 누리꿈스퀘어 앞 광장에 집결한 ‘소각장 백지화 투쟁본부(백투본)’ 소속 주민 500명(경찰 추산)은 오후 2시 20분까지 반대 시위를 했다. 이어 “주민설명회를 열지 마라”며 설명회장으로 진입을 시도했다. 주민 반발을 우려한 서울시 관계자 30여명은 설명회장 단상 앞 좌석 5~6줄에 미리 앉아 있거나 통로를 가로막았다. <br /> <br /> 이 과정에서 단상 위로 올라가 주민설명회를 막으려는 백투본 측과 서울시 관계자는 몸싸움했다. 서로 밀치고 잡아당기는 과정에서 일부 주민이 넘어지고 60대 이상으로 보이는 여성이 머리를 다쳤다. 욕설과 고성이 오가는 가운데 설명회장에 들어선 주민 200여명은 ‘설명회 반대’를 의미하는 호루라기·부부젤라를 불었다. 굉음이 계속 발생하자 시는 오후 3시 주민설명회 중단을 선언했다. <br /> <br /> <br /> ━<br /> 市 “정보공개 후 의견 제출받겠다” <br /> ...<br /><br />기사 원문 :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110150?cloc=dailymotion</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