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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오늘 오전 11시 대국민 사과...SK C&C "데이터센터 전력 공급 완료" / YTN

2022-10-18 343 Dailymotion

데이터 센터 화재로 인한 대규모 먹통 사태와 관련해 카카오가 오늘 대국민 사과를 하기로 했습니다. <br /> <br />SK C&C는 오늘 새벽 5시부터 판교 데이터 센터의 전력 공급이 완료됐다고 밝힘에 따라 메일을 비롯한 대부분의 카카오 서비스가 복구될 전망입니다. <br /> <br />취재기자를 연결해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이승윤 기자! <br /> <br />화재 당일 사과문만 냈던 카카오 측에서 국민 앞에 모습을 드러내고 사과를 하기로 했군요? <br /> <br />[기자] <br />네, 그렇습니다. <br /> <br />데이터 센터 화재로 인한 대규모 먹통 사태와 관련해 카카오가 오늘 오전 대국민 사과를 하기로 결정했습니다. <br /> <br />카카오 관계자는 YTN과의 통화에서 어제 내부 회의에서 오늘 오전 11시에 경기도 판교 카카오 아지트에서 남궁훈·홍은택 각자대표가 국민 앞에 사과를 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습니다. <br /> <br />카카오의 대국민 사과는 지난 15일 데이터센터 화재 발생 이후 나흘 만입니다. <br /> <br />앞서 지난 15일 카카오는 남궁훈·홍은택 대표 명의로 사과문을 발표하긴 했지만, 김범수 의장 등은 국민 앞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습니다. <br /> <br />그러는 사이 16일 주무 부처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이종호 장관은 이번 사태와 관련해 국민에게 사과했습니다. <br /> <br />장관이 대국민 사과를 했는데도 정작 카카오 수뇌부에서 국민 앞에 모습을 드러내고 사과를 하지 않은 것에 대해 여론의 질타가 잇따랐습니다. <br /> <br />이런 가운데 SK C&C는 오늘 새벽 5시부터 화재가 발생했던 판교 데이터 센터의 전력 공급이 100% 완료됐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이에 따라 판교 데이터 센터에 서버 약 3만2천 대를 뒀다가 지난 15일 화재로 서비스 장애가 발생했던 카카오의 메일 등 여러 서비스도 이르면 오늘 중 복구가 완료될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br /> <br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는 증인 채택 기한일인 지난 17일 전체회의를 열고 김범수 의장을 오는 24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종합국감장에 증인으로 부르기로 했습니다. <br /> <br />여야 할 것 없이 의원들은 카카오 서비스 먹통 사태의 원인 규명과 재발 방지 대책을 카카오의 '오너'격인 김 의장에게 따져 묻겠다는 방침입니다. <br /> <br />국회 정무위는 윤호영 카카오뱅크 대표와 신원근 카카오페이 대표를 오는 24일 종합감사에 출석시키기로 했습니다. <br /> <br />카카오톡을 통해서만 로그인이 가능해 이번 사태로 이용자들이 불편을 겪었던 가상화폐 거래소 '업비트'의 운영사 두나무... (중략)<br /><br />YTN 이승윤 (risungyoon@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2_202210190811416647<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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