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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경 돌아온 여자배구…이재영으로 찬물 맞을까

2022-10-19 1 Dailymotion

김연경 돌아온 여자배구…이재영으로 찬물 맞을까<br /><br />[앵커]<br /><br />'배구여제' 김연경의 V리그 복귀전이 눈앞으로 다가오면서 팬들의 기대가 커지고 있습니다.<br /><br />이와 더불어 '학폭 이력'으로 사실상 퇴출된 이재영의 복귀설이 흘러나오며 여자배구에 또 다른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br /><br />홍석준 기자입니다.<br /><br />[기자]<br /><br />두 시즌 만에 친정팀 흥국생명으로 돌아온 김연경.<br /><br />'배구여제'다운 특유의 입담은 여전했습니다.<br /><br />인삼공사 이소영이 '무박 2일 전지훈련' 대신 '감독님과 일주일 해외여행가기'를 선택하자,<br /><br /> "마이크 좀 켜줘봐요. 너 거짓말 치지 마! 쟤네 다 뻥치고 있네."<br /><br />김연경이 없었던 지난 시즌, 7개 팀 중 6위로 처졌던 흥국생명.<br /><br />김연경의 합류만으로 상위권, 나아가 우승까지도 노려볼 수 있을 것이란 기대가 큽니다.<br /><br /> "6위에서 1위로 가기에는 많은 단계를 올라가야 하는 부분인 거잖아요. 쉽진 않겠지만, 저희한테는 도전을 하는 그런 시즌이 되지 않을까 해서…"<br /><br />22일 시즌 개막을 앞두고 치러진 미디어데이.<br /><br />또 다른 화두는 학교 폭력 논란으로 지난해 2월 흥국생명에서 사실상 퇴출된 이재영의 복귀였습니다.<br /><br />페퍼저축은행은 최근 이재영과 두 차례 만난 사실을 인정했습니다.<br /><br /> "그 이상 진전된 것도 없고. 그 이상 결정된 것도 없고. 생각하기에 따라서 사전 접촉이라고 하는데 사전이 아니에요. 자유계약선수니까."<br /><br />이재영은 자유계약선수로 V리그 복귀에 문제가 없지만, 여론은 여전히 싸늘합니다.<br /><br />미디어데이 현장에는 이재영의 복귀를 반대하는 팬들이 보낸 근조 화환이 놓여졌고, 트럭 시위가 열리기도 했습니다.<br /><br />연합뉴스TV 홍석준입니다. (joone@yna.co.kr)<br /><br />#김연경 #이재영 #여자배구 #김형실 #미디어데이<br /><b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br /><br />(끝)<br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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