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오동건 앵커 <br />■ 출연 : 김근식 前 국민의힘 선대위 정세분석실장, 현근택 前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대변인 <br /> <br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나이트]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br /> <br /> <br />탈북어민 강제북송 사건과 관련해서 노영민 전 대통령비서실장이 검찰에 출석했고 조금 전에 소환조사가 끝난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br /> <br />이게 지금 핵심 내용은 저희가 오랫동안 줄곧 공방을 해 왔습니다. 그런데 지금 이제 검찰이 본격적으로 수사를 시작했고 소환을 했다는 것은 거의 기소 직전 단계라고 볼 수 있거든요. <br /> <br />[김근식] <br />그런데 이 부분도 이미 고발이 된 지가 3개월이 진행됐고요. 그러면 검찰도 내사를 통해서나 관련된 증거 자료나 아니면 관련자들의 진술을 확보해놓은 상태라고 봅니다. 이미 이 사건 관련해서도 김연철 통일부 장관이나 당시 통일부 차관도 다 소환해서 조사를 했어요. <br /> <br />그리고 노영민 당시 비서실장이 그 윗선이기 때문에 강제북송을 결정하게 된 그 당시 그날 밤과 그다음 날 관계대책회의의 배경과 회의 내용과 결과에 대해서 아마 물어보기 위한 것이니까 저는 이 부분에 대해서는 고발된 사건에 대한 그리고 또 국민적 관심사항과 이른바 문재인 정부 때 안보 국기 문란으로 이야기되는 의혹이 있기 때문에 이걸 명명백백하게 밝히기 위해서 충분히 거칠 수밖에 없는 절차라고 생각이 들고요. <br /> <br />그다음에 지금 말씀하신 것처럼 상당 부분 혐의가 입증됐다라기보다는 피고발인 신분으로 소환한 겁니다. 저도 우리 현 변호사도 마찬가지겠지만 정치활동 하다 보면 이러저러하게 고발을 많이 당해요. 고발당하면 피고발인 신분으로 저도 가서 3시간, 4시간씩 조사받고 나와요. 그러면 제가 떳떳하고 결백이 입증되면 무혐의로 처리가 되는 겁니다. <br /> <br />그러니까 노영민 비서실장도 강제 북송 사건이라고 하는 어떤 대한민국의 국기를 흔들 수도 있을 만한 우려가 또 의혹이 제기된 사안인 만큼 관련됐던 통일부 장관, 통일부 차관, 그다음에 당시 NSC 관련자들 진술을 다 확보해놓은 상태이기 때문에 당연히 윗선으로서 비서실장을 피고발인 신분으로 불러다가 조사하는 절차라고 생각합니다. <br /> <br />그리고 그 당시 전체적인 상황을 다 본 다음에 그 내용에서 직권남용이라든지 아니면 위법사항이 있다고... (중략)<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210192303119523<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