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동 의혹' 유동규 구속기간 끝나…자정 넘어 출소<br /><br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으로 재판을 받고 있는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이 구속 1년 만에 석방됐습니다.<br /><br />유 전 본부장은 구속 기간이 오늘(20일) 중으로 끝남에 따라 자정 넘어 서울구치소를 빠져나왔습니다.<br /><br />유 전 본부장은 지난해 10월 뇌물수수 혐의 등으로 구속 기소됐고, 재판 도중 증거인멸 교사 혐의로 추가 구속됐습니다.<br /><br />검찰은 지난달 위례 신도시 사업과 관련해 부패방지법 위반 혐의로 유씨를 추가 기소했지만 구속영장을 청구하진 않았습니다.<br /><br />송경호 중앙지검장은 그제(18일) '검찰이 유 전 본부장을 회유하고 있다'는 민주당 측 주장에 "사실과 다르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br /><br />#유동규 #출소 #대장동<br /><b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br /><br />(끝)<br /><br />
